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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과 브랜딩 차이? - 현대카드 CEO가 알려주는 브랜딩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글이 엄청 뜸하네요 :( 못해도 주 2개 이상 포스팅 하는게 목표였는데 어느새 열흘에 한 번 꼴로 업로드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끝나는대로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원래 Life에 이어 Tech를 올려야 하는 날이죠. 이번 노벨 수상 관련한 테크 트렌드를 전하고 싶었는데 얕은 지식으로는 도저히 좋은 내용을 전달해드리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조금 다른 주제를 가져왔어요. 

 

혹시 여러분들은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은 조금씩 개념이 잡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 불과 1, 2년 전만 해도 (어쩌면 지금도) 브랜딩=마케팅이라고 보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거의 동급 취급하거나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죠. 

 

 제가 브랜딩은 뭐고, 마케팅은 이런겁니다! 알려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사실 공신력도 없고 듣는 사람도 하나도 없을 것 같아서 어떻게 두 개념의 차이를 전해드릴까 고민하던 중 1년 전에 올라온 '현대 카드 CEO 정태영'님의 강의 영상이 있었어요.

 

현대카드 DIVE 썸네일 캡쳐

 신기했습니다. 기업 CEO가 이렇게 직접 자사 노하우 혹은 본인의 테크닉을 자세히 알려주는 일은 잘 없거든요. 그런데 정태영 CEO의 강의는 무려 6강 + 부록까지 총 7강좌로 꽤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 중 마케팅 잘하고, 힙한 카드회사로 유명한 현대 카드의 CEO가 직접 해주는 브랜딩 강의라니.. 벌써 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현대카드 DIVE 정태영 CEO 강의 중

 이 강의에서는 정태영 CEO의 브랜딩 철학과 본인의 경험, 그리고 브랜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주시고 있어요. 기존 브랜딩에 소홀했던 기업은 어떻게 브랜딩을 다루고 있었으며, "마케팅과 엄연히 다른 것이다." 등 중요하고 충분히 도움 될만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알려주시고 마케터와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흔쾌히 알려주는 명강의입니다. 

 

제가 '어떤', '어떻게' 라는 말로 정확한 강의 내용을 알려드리고 있지 않죠? 정말 꼭 직접 들어가셔서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밑에 링크 있으니 쭈욱 들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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