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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출처 : 행정안전부)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은행 13곳 거래 가능

 28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은행 지점과 은행 앱, 네이버파인낸셜 등 서비스에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직접 발표한 이번 정책은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만 금융 거래가 가능한 은행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면(13개) :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수협,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비대면(4개) : 신한, 우리,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올 하반기 예정 은행 : SC제일은행, 산업은행

 

제1금융 주요 은행은 모두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면허증으로는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기존 운전면허증을 IC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합니다.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비용은 13,000원입니다. 

 

 IC운전면허증은 1회 방문하여 교체하면 스마트폰을 교체하더라도 재방문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1000원 저렴한 QR코드 방식 운전면허증은 스마트폰 교체시 경찰서 민원실이나 운전면허학원 재방문이 필요합니다. 

 

핀테크 서비스 중에서는 네이버페이가 28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인증을 도입했습니다. 사용 방법은 기존 신분증 등록과 동일하며 네이버 인증서, 본인확인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서비스란?

  : 금융과 기술의 합성오로 모바일을 통한 결제, 송급, 대출, 자산 관리 등 각종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말한다.

  Ex) 네이버 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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