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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채집하는 태양광 에너지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SSPD(Space Solar Power Demonstrator)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애플에서 기본 제공하는 '애플 뉴스'가 있다. 

 

아직 한국에는 정식 출시 전이라 아이폰 설정에서 지역 Region 을 변경해줘야만 뜨는 기본 뉴스 어플로 상당히 유용하다.

 

아무 뉴스나 큐레이팅 해주는게 아니라 애플 에디터들이 직접 선정해 매일 개인 보관함으로 넣어준다.

 

특별하게 요약/정리된 파일은 아니지만, 수준 높은 정보를 발품 팔지 않고 볼 수 있게 해주니 시간 단축에 좋은 것 같다.

 

오늘은 다름아니라 '태양광' 에너지에 관한 기사를 봤다.

 

평소에 과학 기술에 관심을 좀 가져보려던 찰나 나온 뉴스라 꽤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은 이렇다.

태양광 발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크게 발전했습니다. 제조 및 설치 비용은 상당히 감소했으며 효율성은 높아져 석탄, 석유 및 화석 연료와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배 및 저장과 같은 일부 장벽은 여전히 태양 에너지의 적극적 채택을 방해합니다. 

(중략)

SSPD(Space Solar Power Demonstrator)라고 불리며 SBSP의 몇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테스트하고 청정 에너지를 수확하여 
'지구로 다시 보내는 방법'의 능력을 평가할 것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위성이 지구 밖으로 나가서 태양 에너지를 직접 채취한 다음 지구로 에너지를 쏴 보내는 작업이다.

 

그동안은 태양에너지 발전기의 한계로 인해 쉽게 할 수 없는 기술이었는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시도 중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우주에 발전소를 만드는 것.

 

그동안 태양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선 유선 혹은 단거리 무선만 가능했는데 이번 연구에서 <우주 -> 지구> 전달을 하겠다는게 목표다. 

태양에너지 무선 채취 설명 영상

사실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유튜브 영상 댓글 민심이 그렇게 좋지 못한 걸 보면 무선 에너지 이동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주는 영상은 아닌 것 같다. 

 

어쨌든 나사와 협업해서 연구를 진행 중이고 이미 프로토타입 기체까지 구상하고 있는 듯한 모습. 

 

실험실에서 펼쳐지는 DOLCE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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