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트북 거치대, 은근히 불편한 이유? | 10개 써본 사람이 남기는 후기
펜데믹 이후로 거치대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들었죠.
여기저기 후기 보면서 저도 여러개 샀는데,
블로거, 유튜버가 말한 것에 비해 은.근.히 불편합니다.
이게 완전 불편하면 아예 안쓸텐데 은근 이상해요.
자세나 목 위치나. 왜 그럴까요?
1. 왜 내 노트북 거치대만 은근히 불편할까?
이상하죠?
남들은 다 편하다고 후기 남기고, 잘쓰고 있는데
나만 혼자 불편한 것 같고 어딘가 모르게 어색합니다.
"나만 불편한가"
"내 체형이 이상한가..?"
"괜히 샀나..!!"
이런 고민 엄청 하시죠.
다행히, 저도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 본 노트북 거치대만 10개 가량 되는 것 같아요.
한 개 1.5에서 비싼 건 6~7만원까지도 하거든요.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여튼, 이 과정에서 터득한.
내가 쓰는 노트북 거치대만 유난히 불편한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노트북 거치대 높이를 '나한테' 맞추는 게 아닌
'내가' 맞추고 있었던 것이죠.
이게 뭔 소리야 싶죠?
위에 예제 사진 거치대 예로 들어 볼게요.
이거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꽤 믿을만 한 전국지 중 하나죠.
보시다 시피 모니터와 최적의 각도는 정면이 아니예요.
살짝 기울어진 체 '사람은 꼿꼿이 허리를 세워야 합니다.'
근데 이게 노트북 거치대에서는 힘들어요.
거치대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노트북은 곧게 펴지거든요.
맥북 쓰는 저한텐 아.주 곤란합니다.
점차 ' O ------> ㅁ ' 이런 각도가 만들어져요.
진짜 목이 너무 아픕니다. 힘듭니다.
이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게 은.근.히 불편한 이유!
은.근.히 무거운 무게...!
어디 앉을 때마다 펼쳐 써야하는 번거러움
노트북 거치대가 웃긴게,
알루미늄이나 철로 만든 제품이 좋긴 좋습니다.
단단하고 내 노트북을 잘 지켜줄 것 같은 믿음이 있어요.
근데 무겁습니다.
무거워도 너무 무겁고. LG 그램 보다 더 무거울 지경이에요.
가볍고 단단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사용해 본 거의 모든 제품 다 무겁고 불편했습니다.
---
문제는 이 모든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다라는 거예요.
특히, 앉을 때마다 펴는 건
뭐 어떡하겠어요. 거치대라는 게 그런건데.
그래서 저는 딱 3가지에 중점 뒀습니다.
--
1. 내 목을 지켜줄 수 있는가?
2. 충분히 가벼운가?
3. 너무 싼티 나지 않는가? - 저렴해야 함
--
딱 현실적인 3가지 항목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
사실 꽤 많았는데요. 그 중 가장 저렴한 상품
그리고 제가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제품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성공장 알루미늄 접이식 15단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왜 15단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전부 합친 숫자겠죠.
조건에 부합하는 지 보면 거의 완벽합니다.
2단 설치형이라,
목 2번 아니 3번 이상 지켜 줍니다.
게다가 무게 겨우 450g 밖에 안해요.
지금 쿠팡 3위 상품 무게가 1.7KG입니다. 차이 상당하죠?
마지막으로 알리미늄 마감재 + 단단함 대비 18000원.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정말.
한 번 속는셈 치고 들어가서 구매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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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위 링크 구매 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 수수료를 받습니다 .
어차피 겨우 몇 백원 단위입니다.
저기서 많이 사도 저 부자 안되니까
안심하고 구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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