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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마무리하는 방법 두 가지

내가 쓴 글 마무리하는 방법 두 가지

 블로그 글을 쓰거나 아티클을 제작하다보면 항상 마지막 순간에 머뭇거리게 되죠. 어떻게 글을 마무리 지어야할까에 대한 고민때문입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많이 겪어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붙잡아 고민한다고 해결되지도 않죠. 

 

가장 좋은 방법은 글 쓴 문단과 문맥에 맞게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가끔 글을 쓰는 사람들에겐 조금 오래 고민하고 결말을 내놔도 문제없지만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거나 글쓰기 자체가 업인 분들께는 꽤 골 아픈 고민거리죠. 그래서 오늘은 이 결말 짓는데 조금 편법(?)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명언으로 마무리 하기

첫번째는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옛날 페이스북 글이나 블로그 글 혹은 서점에 있는 에세이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명한 누군가의 말을 인용해서 글을 마무리 짓는 방법이죠. 

워렌버핏 명언

이런식으로 글 말미에 유명한 사람의 명언을 내놓으면, 굉장히 힘있는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쓰면 광고 블로그처럼 보일 위험도 있고, 독자에게 수가 훤히 드러날 경우가 높기에 잦은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 글 제목과 비슷하게 끝내기 (수미상관)

시를 보면 수미상관 구조로 끝나는 작품이 있습니다. 첫행과 끝행의 구조가 일치하는 방법이죠. 이런식으로 마무리 된 시는 구조적으로 안정감과 통일성을 줍니다. 결말이 필요한 글에도 똑같이 적용 해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이 글처럼 '내가 쓴 글을 마무리하는 두 가지 방법'을 그대로 인용하며 마무리 할 때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토대로 글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에 제목 밑 첫 문장에서 했던 이야기를 반복함으로써 구조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것이죠. 

 

*다만, 이 두 방법 모두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결말은 항상 글 전체 맥락과 딱 맞을 때 의미를 가집니다. 위 두가지 방법은 말그대로 편법으로 글 마무리가 힘들고 급할 때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결말을 쉽게 지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만큼 실용적으로 좋은 정보라 생각합니다. 너무 남용만 하지 않는다면, 창작의 폭과 속도를 더 넓혀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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